베란다 미세기후 관측 & 식물 배치 최적화

[베란다 미세기후 관측 & 식물 배치 최적화] 건물 그림자 길이로 오전·오후 직사광 구간을 시간대별로 구분

행복해요 2025. 11. 2. 00:07

이 글은 작성자가 현장 실측 없이도 위성지도·3D보기·로드뷰만으로 인접 건물의 그림자 길이와 방향을 추정해 베란다의 오전·정오·오후 직사광 구간을 구분하는 절차를 제시한다. 작성자는 간단한 투영 모델(H×cot α), 방위각 스케치, H/D 임계값 표를 활용해 시간대별 직사/반사/그늘 판정을 표준화하고, 식물 배치·물주기 전략까지 연결한다.

 

인접 건물의 그림자 길이와 일조

 

서론

작성자는 베란다 일조를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가 인접 건물의 그림자라는 사실을 안다. 문제는 대부분의 글이 “남향이 유리하다” 정도의 일반론에서 멈춘다는 점이다. 작성자는 그림자 길이와 방향을 책상 위에서 계산해, 오전·정오·오후에 직사가 들어오는지, 아니면 반사광 또는 그늘만 남는지를 구간별로 명확히 갈라야 한다. 이 글은 위성지도·3D보기·로드뷰만으로 가능한 간단한 투영 모델과 스케치 방법을 제공한다. 작성자는 건물 높이(H)와 베란다까지 거리(D), 그리고 시간대별 태양의 대략적 고도·방위 변화를 활용해 그림자 도달 여부를 판단한다. 작성자는 이 절차를 표준화해 누구나 재현 가능한 구간표·스코어카드·배치 권고를 만들고, 식물 생육과 물주기 난이도까지 안정적으로 설계한다.


목표와 산출물

  • 목표: 작성자는 인접 건물 그림자 길이·방향을 추정해 시간대별 직사/반사/그늘을 판정한다.
  • 산출물: 시간대별 일조 구간표, 그림자 차폐 스코어, 식물 배치 권고, 관리 난이도.

핵심 개념

  • H: 인접 건물 높이(층수×3.0m로 근사)
  • D: 베란다 난간 끝선에서 인접 건물 외벽까지 수평 거리
  • 그림자 길이 L: L ≈ H × cot(α) (α=태양 고도. α가 낮을수록 cot↑ → L 증가)
  • 그림자 방향: 태양 방위각과 반대쪽(해가 있는 쪽의 반대 방향으로 그림자 투영)
  • 도달 조건: 그림자 투영이 베란다 방향을 향하고, L ≥ D이면 그늘 도달로 판정

작성자는 절대치가 아니라 구간 판정이 목표다. α와 방위각을 정확히 모르더라도 “오전/정오/오후에서 고도·방위가 어떻게 바뀌는지”의 상대 관계만 알면 충분하다.


자료 준비

  • 위성지도(평면)로 베란다 방위인접 건물 위치·거리를 확인한다.
  • 3D 보기로 인접 건물 층수·옥탑을 추정해 H를 근사한다(층고 3.0m 가정).
  • 로드뷰·외관 사진으로 난간 재질(유리/벽체), 상부 차양 존재를 기록한다.
  • 메모장/스프레드시트에 H, D, 방향, 보정치 입력 칸과 구간표 템플릿을 만든다.

절차(SOP): 그림자 길이로 시간대별 직사 판정하기

1단계) 방위 스케치(2분)

  • 작성자는 위성지도에서 화면 상단이 북쪽인지 확인한다.
  • 작성자는 베란다 중앙점을 잡고, 인접 건물을 점/사각형으로 표시한다.
  • 작성자는 베란다 정면의 방위를 남/동/서/북 중 하나로 기록한다.

2단계) H·D 근사(3분)

  • H: 인접 건물 층수×3.0m(+옥탑 3m)로 추정한다.
  • D: 베란다 난간 끝선→인접 외벽까지 최단 수평 거리로 잰다(스케일 바 활용).

3단계) 시간대별 투영 방향 가정(2분)

  • 오전: 해가 동~남동에 있어 그림자는 서~북서 방향으로 길게 드리운다.
  • 정오: 해가 가장 높고, 그림자는 북쪽으로 짧게 이동한다(북향 차폐가 관건).
  • 오후: 해가 남서~서로 가면서 그림자는 동~북동 방향으로 길어진다.

작성자는 이 방향 화살표를 인접 건물에서 베란다 쪽으로 그려, 투영이 베란다로 향하는지 먼저 판정한다(향하지 않으면 직사 차단 없음).

4단계) 임계 H/D 룰로 빠른 판정(3분)

정교한 α가 없어도, 시간대별 H/D 임계값으로 실전 판단이 가능하다.

  • 오전/오후(중·저고도): H/D ≥ 0.7이면 그늘이 베란다에 도달할 확률 높음
  • 정오(고고도): H/D ≥ 1.2가 아니면 대부분 직사 유지(상부 차양·난간 보정 제외)

이 임계는 보수적 가이드다. 작성자는 5단계 보정으로 미세조정한다.

5단계) 상부 차양·난간·반사면 보정(2분)

  • 상부 차양: 발코니 깊이의 1/3 이상 돌출 시, 정오 구간에 차단 −1단계
  • 난간 재질: 유리 난간은 반사·산란 이득 +0.3단계, 불투명 벽체는 −0.2단계
  • 밝은 벽/바닥: 맞은편 밝은 면적이 넓으면 반사 보정 +0.2단계

6단계) 구간표 작성(3분)

  • 작성자는 오전·정오·오후에 대해 직사/부분/그늘을 체크하고, 근거(H/D·방위·보정)를 메모한다.
  • 작성자는 결과를 식물 배치물주기 난이도로 번역한다.

그림자 차폐 스코어(0–5) 

  • 기본 스코어 = 방향 가중치 − H/D 차폐 점수 − 상부 차양 + 난간/반사 보정
    • 방향: 남 +2, 동/서 +1, 북 0
    • H/D: 오전·오후(≥0.7: −1, ≥1.0: −2), 정오(≥1.2: −1, ≥1.5: −2)
    • 상부 차양: 있음 −1, 없음 0
    • 난간/반사: 유리 +0.5, 벽체 0, 밝은 반사면 +0.2
  • 해석: 4–5 강일조, 2–3.5 반일조, 0–1.5 반그늘/그늘

사례 분석

사례 1) 동향 베란다, 인접 동 H=36m(12층), D=28m, 유리 난간

  • H/D=1.29. 오전: 그림자 방향이 서쪽으로 향하므로 베란다로 직접 투영. 임계 0.7 초과 → 그늘 도달 가능.
  • 정오: H/D 1.29가 정오 임계 1.2를 약간 초과. 상부 차양 없음 가정 → 부분~짧은 차단.
  • 오후: 해가 서쪽으로 이동하므로 그림자 방향이 동쪽(베란다 반대)으로 돌아가 차폐 영향이 줄어듦 → 반일조.
  • 보정: 유리 난간 +0.5로 오전의 완전 그늘을 부분 차단으로, 오후 반일조는 반일조 유지.
  • 구간표: 오전=부분/그늘, 정오=부분, 오후=반일조
  • 배치: 작성자는 허브·잎채소를 오전 라인에서 30–60분 뒤로 이동시키고, 관엽을 전면에 둔다. 정오 이후에는 허브를 다시 전진 배치한다.

사례 2) 남향 베란다, 인접 동 H=45m(15층), D=22m, 벽체 난간, 상부 차양 깊음

  • H/D=2.05. 오전: 그림자 방향이 북서로 향해 베란다로 도달 → 그늘 우세.
  • 정오: 임계 1.2를 크게 초과 + 상부 차양(−1) + 벽체 난간(−0.2). 정오 직사는 대폭 약화부분~그늘.
  • 오후: 해가 남서로 이동, 그림자 방향이 북동으로 향해 여전히 도달 → 그늘 우세.
  • 구간표: 오전=그늘, 정오=부분/그늘, 오후=그늘
  • 배치: 작성자는 저광량 관엽(스파트필룸, 고사리류) 위주로 구성하고, 허브·다육은 실내 남쪽 창가로 교대한다. 물주기 간격을 늘리고 통풍을 강화한다.

사례 3) 서향 베란다, 인접 동 H=18m(6층), D=35m, 유리 난간, 상부 차양 없음

  • H/D=0.51. 오전: 그림자가 서쪽으로 투영되므로 베란다로 향하지 않음반사·그늘 혼합.
  • 정오: 임계 1.2 미만 → 직사 유지.
  • 오후: 해가 서쪽에 있어 그림자가 동쪽으로 향해 베란다 방향과 일치. 하지만 H/D=0.51로 임계 0.7 미만 → 부분~직사 유지.
  • 보정: 유리 난간 +0.5 → 오후 반일조 안정화.
  • 구간표: 오전=반사/그늘, 정오=직사, 오후=반일조
  • 배치: 작성자는 오후 라인에 허브·다육, 정오 라인에 채소, 오전 라인에 관엽을 둔다. 여름 고온기에는 차광망 30–50%를 오후 한정으로 사용한다.

구간표 템플릿

구간판정(직사/부분/그늘)근거(요약)권장 식재관리 포인트
오전 □직사 □부분 □그늘 H/D ○○, 방향(해 동→그림자 서), 보정 관엽/산란광 식물 급수 최소화·통풍
정오 □직사 □부분 □그늘 H/D ○○, 상부 차양/난간 보정 반일조 초화 과습·열 관리
오후 □직사 □부분 □그늘 H/D ○○, 방향(해 서→그림자 동), 보정 허브·다육 차광망 탄력 사용

식물 배치·관리 전략

  • 오전 그늘/부분: 작성자는 관엽·착생류(스파트필룸, 필로덴드론, 틸란드시아)를 전면에 두고, 급수 빈도를 낮춘다.
  • 정오 직사/반일조: 작성자는 초화·잎채소를 배치하고, 고온기에는 차광막으로 과열을 방지한다.
  • 오후 반일조/직사: 작성자는 허브·다육·채소를 집중 배치하고, 고온기 증발량 증가를 대비해 깊은 컨테이너자동관수를 고려한다.

흔한 실수와 교정

  • 실수 1) D를 건물 중심선까지 측정
    • 교정: 작성자는 외벽까지 최단 수평 거리로 정의한다.
  • 실수 2) 상부 차양·난간 보정 누락
    • 교정: 작성자는 정오 판정에 차양(−1), 난간 재질(+0.5/0)을 반드시 반영한다.
  • 실수 3) 그림자 방향을 베란다 기준으로 오해
    • 교정: 작성자는 인접 건물에서 베란다로 향하는 화살표를 그려 투영 방향을 먼저 판정한다.
  • 실수 4) H를 과대평가
    • 교정: 작성자는 층수×3.0m(±10%)로 보수적으로 계산하고, 옥탑은 +3m만 더한다.

체크리스트

  • 작성자는 베란다 방위를 지도에서 확인했는가?
  • 작성자는 인접 건물의 층수로 H를 계산했는가?
  • 작성자는 난간 끝선→외벽까지의 D를 쟀는가?
  • 작성자는 오전/정오/오후의 투영 방향을 스케치했는가?
  • 작성자는 시간대별 H/D 임계값으로 1차 판정을 했는가?
  • 작성자는 상부 차양·난간·반사 보정을 적용했는가?
  • 작성자는 구간표를 작성하고 식재·물주기 전략으로 연결했는가?

FAQ

  • Q. 태양 고도를 모르는데도 가능한가?
    A. 작성자는 임계 H/D 룰투영 방향만으로도 구간 판정이 가능하다. 목표는 절대시간이 아니라 직사/부분/그늘의 구분이다.
  • Q. 코너 세대는 어떻게 다루는가?
    A. 작성자는 영향이 큰 차폐체부터 각각에 대해 H/D를 계산하고, 더 불리한 결과를 보수적으로 채택한다.
  • Q. 겨울과 여름의 차이는?
    A. 겨울은 고도가 낮아 L이 길어 차폐가 쉽게 발생한다. 작성자는 겨울 가중치(−0.5~−1)를 임시로 더해 보수적으로 판정한다.

결론

작성자는 인접 건물의 그림자 길이와 방향을 H×cot(α)라는 간단한 개념과 방위 스케치로 추정하여, 시간대별 직사/반사/그늘을 신속하게 판정한다. 작성자는 H/D 임계값상부 차양·난간 보정을 조합해 구간표를 만들고, 이 표를 식물 배치·물주기·차광 전략으로 변환한다. 이 방법은 장비·실측 없이도 일관된 품질의 결과를 내며, 베란다 미세기후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